1:1 맞춤 수유관리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돕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모유수유를 위해 모자동실이 필수라고 말한다. 신생아실에 아이를 맡기면 엄마를 기다리다 지쳐 막상 수유시에는 얼마 먹지 못하고 곯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모자동실을 사용하게 되면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가 한방을 쓰고 출산 직후 엄마 젖을 물리게 하는 '아이에게 친근한 병원'을 찾고 조리방법 역시 수유시간에 맞춰 모유수유를 세심하게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의 조리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직수를 하는 것을 권한다. 젖 분비량이 적어서 유축하여 먹여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스푼을 이용하여 수유해야한다. 젖병을 물기 시작하면 유두혼동이 와서 젖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 시기에는 수유하는 횟수나 간격을 정해놓지 않고 아이가 배고파 할 때마다 무조건 자주 먹여야 한다. 그래야 부족한 젖 분비량도 늘고 아이도 빠는 동작에 익숙해진다.
한번에 오래 빠는 것 보다 여러번 자주 빠는 것이 효과적이며 한쪽을 15분씩 번갈아가며 먹이는 것이 좋다. 꾸준히 젖 물리기를 반복하면 적었던 젖 분비량도 급격히 늘어난다.